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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칼럼 [2016년 3월11일] [라이언킴의 영어공부혼자하기] 영어절대평가제 시행 이후 중·고등 학원 선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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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6. 0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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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국민일보 2016년 3월11일 [라이언킴의 영어공부혼자하기] 영어절대평가제 시행 이후 중·고등 학원 선택법

 

요즘 고등학생의 공부법이 아니라 중학생의 공부법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매년 변하는 수능과 5년을 채 넘기지 못하는 교육과정의 장단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큰 그림을 그려야만 한다.

 

정규 교과과정을 살펴보면 중1 과정에서 학생들은 처음으로 아주 기초가 되는 문법을 시작으로 기초 어휘 및 표현에 대한 학습을 하고,

 

이를 반영한 교과서 지문을 함께 해석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내신 시험에 대한 대비를 습관화한다.

 

 



하지만 교과서 한 권을 완성하는 1년의 기간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읽어보거나 글로 써볼 수 있는 내용은 지극히 제한적이다.

 

결국 문법 규칙을 억지로 익히고 짧은 지문을 읽어본 뒤 시험 문제를 풀어보는, 지극히 평범하고 지루한 교육방식을 그대로 물려받게 되는 것이다. 

만약 이 과정에서 학생들 스스로 매일 일기를 써본다던가, 원서를 읽는다던가,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 스카이프(skype)로 대화를 하는

 

노력을 추가한다면 어떨까. 일반적으로 언어 습득은 책상에 앉아서 배우는 것 보다 생활 속에서 실전으로 습득하는 것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과거에는 수능 영어에 대비하기 위해 학원에서 중학생들에게 TEPS준비를 시켰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지금처럼 매년 극변하는 대입과 높아진 취업의 문턱을 고려하지 않았던 옛 시절의 이야기이다.


비록 실패하여 교육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NEAT와 2014학년도 영어 A/B형과 같은 시도들은 우리에게 하나의 일관된 메시지를 보낸다.

 

바로 시험지를 읽고 푸는 단순한 시험은 어떻게든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변화의 시점이 정확히 언제가 될지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지금 현재 중학생이라고 한다면 분명 그들이 큰 변화를 겪을 것이라는 사실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가 내신 점수 부족으로 힘들어 한다면 학원을 고려해 볼 수도 있으나, 사실 중학교 내신은 정말 교과서에 나오는

 

독해 지문만 완벽하게 해석을 해놓고 암기해서 들어가면 무조건 점수가 잘 나올 정도의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이를 아이가 스스로 하도록 하거나 학원을 보내도 좋지만, 딱 시험 때 잠깐 암기로 점수가 잘 나오는 것만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매일같이 꾸준히 이어가는 학습이 반드시 뭐든 하나 있어야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현재 고등학생인 학생들은 사실 별다른 선택권을 갖고 있지 않다.

 

2018학년도 대입에는 당장 절대평가가 된다는 말이다.

 

현 고3을 제외한 모든 고등학생들은 절대평가제를 겪게 될 거란 말이다.

 

난이도가 쉬워질 거라는 확률 낮은 가능성에 기댈 것이 아니라 지금 현 수능과 별 다른 차이 없이 최선을 다해 시험을 준비하는 길 밖에는 없다.

 

사실 절대평가제가 지금 현 고등학생들에게 주는 실질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

영어교육전문가 라이언킴 

 

국민일보 칼럼 바로가기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439915&code=611718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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