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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칼럼 [2016년2월26일] [라이언킴의 영어공부혼자하기] SNS와 함께 변화하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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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6. 0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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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칼럼 [2016년 2월 26일] [라이언킴의 영어공부혼자하기] SNS와 함께 변화하는 영어

 

 

 

지금 세상은 SNS와 더불어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이 변화 속에서 영어도 예외일 수는 없다. 2009년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SNS 사이트에서 유래된 신조어인 ‘unfriend’를 정식 단어로 사전에 추가했다.

 

 

친구라는 뜻에 ‘friend’라는 단어 앞에 부정의 의미인 ‘un’을 추가해 만든 이 단어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사이트에서

 

 

기존에 등록된 친구를 자신의 목록에서 삭제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신조어와 더불어 온라인상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돕기 위한 각종 영어 약어들도 점점 더 무게를 얻고 있다.

 

 

LOL(laugh out loud)나 ROFL(rolling on the floor laughing)과 같이 반응을 나타내는 간단한 약어에서부터 DTS(don’t think so), KISS(keep it simple, stupid)

 

 

와 같이 짧은 문장을 대체하는 약어까지 다채로운 약어들이 SNS에서 사용되면서 적지 않은 혼란을 가져다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변화하는 영어 커뮤니케이션의 마지막 퍼즐 조각은 바로 이모티콘이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중 실질적인 감정 표현을 맡고 있는 이모티콘은 웃는 얼굴을 나타내는 :)와 같은

 

 

기본적인 이모티콘에서부터 머뭇거림을 나타내는 =/까지 무수히 많은 숫자가 생겨나고 또 없어지고 있다.

 

 

과거 그 어떤 시대에도 지금처럼 언어와 커뮤니케이션에 급속한 변화가 일어났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이러한 언어의 변화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부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새로운 소통의 방법에 대해 불가피하다고 말하는 반면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문법의 규칙을 무시하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장기적으로 반드시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줄 수 밖에 없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이런 변화가 영어라고 하는 언어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선 지켜봐야 그 결과를 알겠지만 옛말에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다.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기본적인 신조어 및 약어는 숙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TTYL(Talk To You Later).



영어교육전문가 라이언킴

 

 

 

국민일보 칼럼 바로가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874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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