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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칼럼 [2016년 5월20일][라이언킴의 영어공부혼자하기] 영어 회화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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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6. 0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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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칼럼 [2016년 5월20일][라이언킴의 영어공부혼자하기] 영어 회화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요즘 영어는 기본이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심지어 유치원에서도 이젠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까지 함께 가르치는 3개 국어 유치원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영어를 편하게 구사하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누구나 다 영어를 잘했다면 무수히 많은 영어 학원이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에게 많은 답답함과 모멸감을 가져다주는 영어. 교육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영어를 잘하는 방법을 정리해봤다.

어휘는 기본만 알면 된다 

한 때 영어 단어가 1만개 이상 수록되어 있는 단어장을 암기하는 것이 대학생들 사이에 유행했다.

 

누구나 한 권 정도 사서 도전해보지만 결국 언젠가 포기하고 책장 한 구석을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되기 십상이었다.

 

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는 문구가 특정 영어 책의 판매와 함께 화두에 오르면서 실제 일상생활 영어에서

 

어휘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을 사람들이 깨닫기 시작했다.

 

실제로 2500개 단어만 알면 원어민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85%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500개 단어는 중학교 정규교과 과정에 포함된 단어의 개수보다도 적은 어휘이다.

 

이미 알고 있는 어휘를 다채롭게 활용하지 못할 때 새로운 어휘의 암기는 어차피 사용하지 못할 도구를 늘리는 것과 같다.

 


문법이 꼭 영어에 실력에 도움되는 건 아니다 

커뮤니케이션이란 단어의 의미는 우리말로 바로 ‘소통’이다.

 

즉,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말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키고 또 상대방이 하는 말을 내가 알아들을 수 있으면 된다.

 

이 과정에서 꼭 내가 하는 말이 문법적인 오류가 전혀 없는 완벽한 문장일 필요는 없다.

 

상대방이 답답해하지 않는 속도로 정확하게 의미를 전달한다면 해외로 여행을 가도,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도 큰 문제가 될 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오랜 세월에 걸친 문법 학습과 시험을 통해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내야 할 의무감을 느끼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완벽하지 않은 문장조차 만들어내지 못하는 벙어리가 되어버렸다.

 

단어의 철자, 수일치를 위해 명사나 동사 뒤에 붙이는 ‘s’ 그리고 전치사 관사 등 이런 작은 디테일적인 부분들을 처음부터

 

신경 쓰면서 말한다면 절대 영어로 말할 수 없다. 소통을 위한 영어 문법은 기본적으로 5형식 문장구조 즉, 어순까지다.

 

큼직한 어순을 익히고 난 뒤에는 훈련을 통해 작은 문법적인 부분들을 잡아내면 된다. 

말하기 보단 듣기가 더 중요하다 

많은 초보 영어회화 사이트에서 말하기를 훈련시킨다.

 

하지만 외국어를 배울 때 가장 먼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은 말하기보다 듣기이다.

 

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 봤을 때 상대방이 한 말을 이해해야 말도 할 수 있는 것이고, 학습의 관점에서 봤을 때도

 

처음엔 외국어를 많이 듣고 이를 따라 말해도 보고 좋은 문장도 습득을 해야하는데 듣기가 정확하게 안 된다면 모두 불가능한 이야기이다.

 

무작정 여러 번 반복해서 듣거나, 손에 대본이나 스크립트를 든 채 따라 읽으면서 들으면 듣기 능력이 좀처럼 향상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말과 영어 발음의 차이, 즉, 본인이 기대하고 있는 단어와 문장을 소리가 실제 들리는 문장의 소리와 같은지 기대치의 일치를 시켜줘야 한다는 말이다.

 

정확한 발음은 물론 발음현상이라고 하는 발음의 법칙을 숙지하고 듣기를 훈련해야만 실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영어교육전문가 라이언킴 

 

국민일보 칼럼 바로가기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634123&code=611718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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