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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칼럼 [2016년 5월13일][라이언킴의 영어공부혼자하기] 기초영어회화 정복을 위한 생활 속 영어회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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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6. 0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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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16년 5월13일 칼럼

 

[라이언킴의 영어공부혼자하기] 기초영어회화 정복을 위한 생활 속 영어회화 공부

 

벌써 무덥고 화창한 5월이다.

 

가족의 달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가정들도 많이 있다.

 

그럴 때마다 걸림돌이 되는 것이 바로 영어다.

 

영어권 국가가 아닌 곳에서도 공항이나 주요 공공시설물에선 영어를 공통으로 사용한다.

 

그렇다면 해외에 나가기 전에 기초영어회화를 정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영어 문장과 표현을 암기하기 보다는 응용해보자. 

대부분 여행영어와 같은 기초영어회화를 공부할 때 표현 사전 같은 책을 구매하여 수록된 표현들을 암기한다.

 

하지만 실제 상황이 닥치면 암기했던 문장이나 표현이 딱 들어맞는 상황이 좀처럼 없다는 것을 깨닫게된다.

 

원어민들은 쉬운 영어로 말한다.

 

다채로운 표현과 문장을 외우는 것보다 쉬운 문장 한 개를 익혀 이것을 여러 방향으로 응용하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표현 사전에서 ‘take me to the hospital(나를 병원에 데려가 주세요)’와 같은 문장을 봤다고 가정해보자.

 

이 문장을 암기하고 넘어가는 것 보단 병원의 위치에 넣을 수 있는 다채로운 단어(police station, embassy 등) 들을

 

생각해보고 실제로 응용해보는 것이 훨씬 더 기억에 오래 남고 유용하다.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보다 정확한 발음을 외우는 것에 초점을 맞추자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떠오르는 것은 주로 문장이 아니라 단어 한 두 개 정도이다.

 

그러나 이 단어를 상대방이 못 알아들을 경우 이것보다 더 답답한 경우가 없다.

 

하물며 도움을 요청할 때 help라는 간단한 단어조차도 ‘헬프’라고 우리말처럼 발음하면 상대방이 잘 못 알아듣는다.

 

‘헤으프’라고 발음을 조금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원어민이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발음이 된다.

 

이는 영어 듣기를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모르는 단어를 못 듣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한국인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이미 알고 있는 단어도 절반 이상 제대로 듣지 못한다는 것이다. 

억지로라도 생활 속 영어회화를 찾아내야 한다 

교육선진국으로 알려진 핀란드와 같은 국가에선 실제로 정규 교과과정 속에 영어 수업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 평균 영어 실력이 우리보다 훨씬 뛰어난 이유는 바로 노출에 있다.

 

핀란드는 자국의 TV 프로그램보다 미국과 같은 해외 프로그램을 더 많이 시청할 정도로 영어 콘텐츠에 대해 노출돼있다.  

환경이 받쳐주지 않는다고 마냥 비관할 것이 아니라, 이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강의나 책 속에서 배운 것을 그냥 단순한 지식으로 묵혀 놓을 것이 아니라 계속 머릿속에서 꺼내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문법 구조를 하나 배웠을 경우 그날 집에 걸어가면서 눈에 띄는 모든 사물에 적용해서 영어 문장을 만들어본다던가,

 

배운 영어 발음이 있으면 해당 발음이 들어간 단어들을 몇 개 더 찾아서 노래처럼 흥얼거린다던가 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기초 영어회화에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자신의 일상생활 속 영어를 찾은 사람들이었다. 

위 내용들은 사실 상식적인 내용들이다.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들일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영어 단어가 되었든 학습법이 되었든 얼마나 아는 것이냐가 아니라 실제로 이걸 쓰고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

 

나에게 명령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명령을 들을 수 밖에 없다는 말이 있다.

 

오늘은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실천하는, 조금은 독한 하루를 보내보도록 하자. 

영어교육전문가 라이언킴 

 

국민일보 칼럼 2016년 5월13일 바로가기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614839&code=611718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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