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딸 아이 셋을 둔 40대 중반의 워킹 맘 입니다.^^

저는 4년제 영문과 졸업이후 학원에서 초·중생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계속해 오고 있는데요, 평상시엔 보통 사람들보다 영어를 잘 한다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막상 영화나 미드를 보면 제대로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 혹시 누가 물어보기라도 할까 자신이 없고, 늘 마음 졸이고는 한답니다.ㅠ 게다가, 경제적인 여유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그 흔한 유학 한 번 다녀오지 못한 것도 어느 때는 컴플렉스로 느껴지고, 종종 지인들의 부탁으로 영작을 할 때, 실제로 쓰이는 표현이나 뉘앙스를 잘 몰라 사전이나 인터넷 등으로 찾아보면서도 답답한 감을 느끼곤 하던 중...ㅠ

늘 공부하지만 늘 모자란 것 같은 영어실력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자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우연히 인터넷 검색 중 이건 뭐지?하고 호기심에 살펴보았던 ‘소원영어’를 발견하고는, 어머 이런 사이트가 있었네, 처음엔, ‘밑져야 본전이다’ 환급을 받겠다는 소박한 의지로 시작하였고, 늘 그렇듯이 작심삼일이겠지 별 기대하지 않았었지만, 부담 없는 시간과 훌륭하고 멋지신 강사님 덕분인지 밥을 먹거나 청소 등 집안 일 하며, 화장 할 때는 물론, 운전을 하면서도 명절 연휴기간에도, 강의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 열심히 챙겨듣고 있는 제 자신에 놀라며 혼자 뿌듯해했고(주변에 깨알자랑& 홍보도 했어요ㅋ^^), 기초강의 완강으로 꾸준히 공부 할 수 있다는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그 어떤 강의보다 유익하고 좋았던 문화체험강의도 틈틈이 들으며, 문화의 차이에 대해서도 보다 더 자세하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초완강 이후에도 중급=>상급(현재)=>고급=>청해강의 순으로 듣고 있고, 동시에 발음,주제회화나 토익, 면접, 여행,뉴스등 부족하거나 관심있는 다양한 영역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마련된 그 체계적이고 세심한 구성에, 강의를 들을 때마다 매 번 감탄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제게 소원영어와 라이언 킴은 정말 흙속의 진주이며 든든한 영어후원자와도 같습니다, 소원영어는 효과적이고 유용한 문장을 만들기 위해 피곤함과 외로움을 참고 늦은 새벽까지 애쓰신 선생님의 노고의 산물이라 생각하고 감사히 여기며, 이렇게 한 문장 한 문장, 한 강 한 강, 수강자를 배려하시는 세심하고 위트있고 유머러스하고 때로는 귀엽기까지 느껴지는 라이언 쌤의 강의를 어느 때고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공부하는 것조차 아주 흐뭇하고 즐거운 일상이되었습니다.

전보다 더 정확히 들을 수는 있으나, 아직은 들리는 대로 모든 문장을 바로 이해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이들에게 항상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고 (실은 그러기위해 더욱 더 노력합니다), 학생들에게는 정확한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수 있어 저의 선택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중도 포기 하지않고 꾸준히 공부하여 지금보다 훨씬 더 자신있고 유창한 회화를 구사하고, 영화도 자막없이 알아 들을 수 있는그  날이 오리라 기대하며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